서울시가 주최하고 맥시머스가 운영사로 참여한 '서울형 뉴딜일자리 참여자 매칭데이'가 지난 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23년 참여자와 22년 종료자 대상으로 진행한 취·창업 서비스의 일환으로 참여자의 취업연계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진행 시간에는 참여자들의 희망하는 직무 바탕으로 제이엠커리어, 지에스씨넷, 맥시머스, 바로코칭 등에서 전직지원 및 직업 상담, 강사, 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의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희망하는 기업과 직무에 대한 입사지원서를 사전에 제출하고 정해진 시간에 맞춰 면접을 진행됐으며 총 61명이 참가한 가운데 8명의 1차 합격자가 확인됐다.
동시간대에는 채용 면접 뿐만 아니라 모의 면접, 취업·창업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취업에 관련한 다양한 부스가 마련됐고 취업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고 자신감을 올려주기 위한 취업 타로, 켈리그라피 부스도 함께 운영하면서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했다.
행사 참여자들의 말에 따르면 원하는 기업에 실제 면접 기회가 있어 좋았고 모의 면접 피드백, 이력서 사진촬영, 타로 등 다양한 부스까지 있어 방문의 즐거움이 배가 됐다며 긍정적 피드백과 함께 행사에 대한 만족도를 표현했다.
운영사인 맥시머스 코리아의 총괄 관리자는 “서울형 뉴딜일자리사업을 통해 형성된 경력을 활용하여 민간 일자리 분야의 취업 기회와 함께 진로를 정리할 수 있던 자리였다”며 “이를 계기로 취업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질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울형 뉴딜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취창업서비스는 24년 5월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맥시머스 코리아 홈페이지 정부지원사업 카테고리에 위치한 서울형 뉴딜일자리 참여자 취창업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
서희원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