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꽃피는항아리는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밀키트 낭만부부 치즈 몽땅 떡볶이를 출시했다.
회사는 전북 남원시 지역 농가에서 15일 이내 도정한 햅쌀로 떡을 제조했다.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떡 안에는 체다치즈와 모짜렐라 치즈를 넣었다. 맛은 옛날 학교 앞 분식집 느낌을 재현했다. 회사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굳지 않는 떡 특허 기술을 이전받았다.
건강한 먹거리를 지향하는 메밀꽃피는항아리는 제품에 화학조미료, 색소, 방부제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다. 전라북도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각각 학교·공공급식 지역가공 먹거리 우수업체,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에 선정되며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메밀꽃피는항아리 관계자는 “정직하고 맛있는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지역 상생과 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면서 “미국과 베트남, 중동 등에 수출을 추진해 K푸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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