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 양성 위한 ‘제1회 글로벌 프레젠테이션 챌린지’ 개최 [숏잇슈]
환경, 인공지능(AI),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글로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해 볼 수 있는 영어 말하기 발표 장이 열렸다.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제1회 글로벌 프레젠테이션 챌린지(Global Presentation Challenge·GPC)'가 지난 26일 인천 송도 한국뉴욕주립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한국뉴욕주립대, 전자신문·에듀플러스가 주최하고 인천글로벌캠퍼스(IGC)가 후원했다. 이날 대회는 △유치부~초등3학년 △초등4~6학년 △중등부 △고등부 학생 56명이 최종 참가했으며 학부모 200여 명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대회 주제는 유치부~초등3학년, 초등4~6학년 '생활 속에서 느낀 IT·과학·환경 분야 에피소드', 중·고등부 'IT·과학·환경 분야에서 내가 생각하는 사회·산업 문제 해결 방안'으로 제시됐다. 참가 학생들은 1차로 영문 에세이를 제출하고, 대회 당일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발표했다.
대회장에서 학생들은 인공지능(AI)과 일자리, 플라스틱 환경 오염, 패스트패션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펼쳐나갔다.
양윤석 한국뉴욕주립대 교수는 “IT·환경·과학을 주제로 지금 현재 우리가 당면한 사회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생각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평가했다.
한편, 제1회 GPC 수상자는 12월 13일 에듀플러스 뉴스레터를 통해 발표한다. 시상식은 내년 2월 한국뉴욕주립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