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인천트럭지점 한재필 영업부장이 상용차 '판매거장'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상용차 판매거장은 상용차 누적 판매 2500대를 돌파한 우수 영업사원에게 주는 칭호다.
한 부장은 1990년 입사 후 33년 만에 역대 5번째 상용차 판매거장에 등극했다. 그는 판매 비결로 “현대차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모든 고객을 매순간 진심으로 대한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일선 영업 현장의 카마스터를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제도·전국판매왕·더클래스 어워즈 등을 운영 중이다.
현대차는 상용부문의 경우 1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1500대는 '판매명장', 2000대는 '판매명인', 2500대는 '판매거장'이라는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한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