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4일부터 '미래도시'를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 공모전 '제8회 현대 키즈 모터쇼'를 진행한다.
현대 키즈 모터쇼는 2016년 세계 최초 어린이 상상력 모터쇼라는 제목으로 시작한 성장 세대 대상 캠페인이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상상 속 미래도시를 그려주세요'로 정했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 부문(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현대차 대표상)에 선정된 6개작은 내년 5월 '가정의 달'에 맞춰 디지털로 구현해 일반인의 관심과 체험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공모전 기간 현대키즈모터쇼 홈페이지에서 유치부(4∼7세), 초등부(저·고학년)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