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솔루션(대표이사 장홍석)이 지난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ISC East 2023'에 참가해 많은 참관객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ISC East 2023'는 전세계 220 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미국 동북부 최대 보안 전시회로 △액세스 제어 △공공 보안 △생체 인식 △스마트 홈 등 글로벌 보안 관련 업계의 최신 비즈니스 동향과 신기술 등을 접할 수 있다.
제이솔루션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3년 생활밀착분야 비대면 선도서비스 활성화 사업'의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성장 인센티브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이번 전시회에 참가할 기회를 얻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사에서 개발한 모바일 출입보안관리 솔루션 'J-Eye(제이아이)'와 사이니지 통합관리 솔루션 'J-Sign(제이사인)'을 선보이며 글로벌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All-in-One 모바일 출입보안관리 솔루션 'J-Eye'는 모바일을 기반으로 다양한 유형의 출입자를 보안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출입증 발급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어 출입 소요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출입증 분실로 인한 손실도 줄일 수 있다.
이날 함께 선보인 사이니지 맞춤형 콘텐츠 관리 솔루션 'J-Sign'은 하나의 프로그램에서 연결된 모든 사이니지 시스템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웹 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을 통해 어디서든 관리가 가능하며 제이솔루션에서 제공하는 모든 사이니지와 투명·키네틱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범용 디스플레이에도 사용할 수 있다.
심종훈 제이솔루션 부대표는 “이번 미국 전시회를 통해 한국, 일본을 넘어 미국까지 진출함으로써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와 여러 나라에서 제이솔루션의 기술력을 적용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이솔루션의 자체 개발 솔루션 'J-Eye'와 'J-Sign', 국내 정식 판매 중인 'VUZIX 스마트글래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이솔루션 공식 블로그 또는 유튜브를 통해 자세히 확인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