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안은 어디서든 손쉽게 복부를 관리할 수 있는 장운동 지압 관리기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6개 지압봉이 복부 경혈을 자극하는 방식이다. 지압은 물론 온열 찜질, 근적외선 테라피 등으로 장 연동운동을 돕는다. 과도한 업무, 불규칙한 식습관, 인스턴트 식품 섭취 등으로 만병의 근원이 되는 복부 관리에 효과적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쉬안은 상지대한방병원에서 지압 관리기의 변비 불편감 37% 개선, 피하지방·체중 감소 등 효능을 입증했다.
복부 지압 요법은 특허도 획득했다. 사람마다 다른 복부에 맞춰 맞춤형 지압 기능을 제공하고, 온열 찜질 역시 피부에 따라 3단계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쉬안은 전자파 안전 관련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등으로부터 적합 인증을 받았다.
쉬안 관계자는 “한의학 지압요법을 융합한 기술로 제9회 아시아 로하스 산업대전 금상을 수상하는 등 성능을 인정받았다”면서 “국내는 물론 수출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