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학식품, 파주시 취약계층 이웃 돕기 나서

70여 년 전통의 식품 전문 기업 송학식품이 자사가 생산한 사골떡국, 수제비, 국수 각각 100개씩을 파주시 운정3동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사진=송학식품
70여 년 전통의 식품 전문 기업 송학식품이 자사가 생산한 사골떡국, 수제비, 국수 각각 100개씩을 파주시 운정3동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사진=송학식품

70여 년 전통의 식품 전문 기업 송학식품이 자사가 생산한 사골떡국, 수제비, 국수 각각 100개씩을 파주시 운정3동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송학식품이 매년 실시하는 이웃사랑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최근 추워진 날씨에 취약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오현자 송학식품 대표이사는 “추운날씨에 이웃분들께 따뜻한 정을 나누어드리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지숙 파주시 운정3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온정과 사랑을 보내주어 감사하다”며, “이웃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송학식품은 매년 자사 본사와 공장이 위치한 파주시 관내에 기부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