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TV 브랜드이자 선도적인 소비자 전자 제품 회사인 TCL 일렉트로닉스(TCL Electronics)가 대형 98인치 4K UHD TV의 최신 모델인 TCL 98P755을 공개했다. 한국에서 최초 론칭하였으며, 12월 4일부터 쿠팡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TCL과 쿠팡은 지난 2022년부터 직수입 비지니스를 이어오며 전략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98인치 대형 TV 론칭 역시 두 회사의 협업으로 성사되었으며, 쿠팡에서는 TCL 98P755 론칭을 기념해 사전예약 이벤트, 쿠팡 라이브 등 다양한 기획전으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화관의 경험을 가정으로 옮겨 오고자 하는 TCL 98P755는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를 결합한 화려하고 광범위한 고품질의 몰입형 오디오 비주얼 엔터테인먼트로 화려한 시네마틱 경험을 선사한다. 마치 화면 한 가운데에 자리 잡고 앉은 듯 생생한 느낌을 통해 오디오 경험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려준다.
더불어 100억 가지 이상의 색상을 제공하는 Wide Colour Gamut 기술은 더욱 풍부한 시청 경험을 선사하며 시각적 경험을 최대치로 높여준다. 생생한 색상 스펙트럼과 더 넓은 색상 범위로 DCI-P3 표준에서 최대 95% 가량의 색상 팔레트를 제공해 더 많은 디테일을 표시하여 현실과 가까운 생생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다.
TCL 98P755의 뛰어난 디스플레이 성능은 게임을 다음 차원으로 이끄는 마법 같은 경험도 제공한다. 강력한 144Hz 가변 주사율(VRR) 기술을 이용하여 게임과 비디오 재생 시 전례 없는 수준의 시각적 훌륭함을 제공하며 극도로 부드러운 개별 프레임이 실크 같은 유동성으로 렌더링되어 몰입도 높은 시각적 축제로 안내한다.
연결성 측면에서 TCL 98P755는 HDMI 2.1 포트를 장착하여 높은 비디오 해상도 및 최상의 자동 이미지 설정을 지원하며 낮은 대기 시간, 높은 전송 속도 및 최적화된 용량으로 게임 성능을 크게 향상시켜 게이머들의 몰입감을 한껏 끌어올려준다.
세련된 디자인과 스마트 기능으로 사용성도 강화됐다. 얇은 금속 트림이 특징인 베젤 디자인은 어떤 인테리어 환경에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으며, Google TV를 장착하여 즐겨 찾는 스트리밍 서비스에 편하게 접속해 70만개 이상의 영화 및 TV 에피소드를 대형 화면으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TCL 관계자는 “TCL 98P755 4K UHD TV는 탁월한 기술력과 성능을 통해 독보적인 가정 엔터테인먼스 경험을 제공한다”며 “영화나 게임 등 모든 영상 콘텐츠를 대형 디스플레이에서 고화질과 고음질로 즐길 수 있어 홈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필수 불가결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CL 일렉트로닉스는 1981년에 설립되어 TV, 오디오 및 스마트 홈 가전 제품의 연구, 개발 및 제조에 특화되어 있는 회사이다. 현재 전 세계 160여개 시장에서 활동하며 80개 이상의 국가(한국포함)에 TCL 지사를 보유하고, 다양한 국가와 지역에 32개의 스마트 제조기지를 설립하는 등 TCL은 빠르게 성장하는 소비자 전자 기업으로 세계 TV 산업의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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