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종운·산단공 대구지역본부)는 4일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대구지역 미니클러스터 사업 성과보고회 및 산학연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지역에서 운영 중인 4개 자율형MC와 함께 올해 출범해 운영 중인 디지털MC 회원사 등 총 180여명의 기업인이 참석했다.
특히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영진금속, 디에이치지, 엘앤컴, 동진섬유, 수테크 등 5개곳이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자율형MC와 디지털MC의 지난 1년간 사업 추진 사항과 성과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MC회원사 및 산학연 관계자 간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운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장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는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대구산단 입주기업의 성장을 최선을 다해 지원해왔다. 앞으로 지역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