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영재)는 전북도와 함께 5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2023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혁신창업가가 지역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전북센터 사업 참여기업이 열심히 노력해 만들어낸 성과를 지역 창업생태계 구성원과 공유하고 서로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북센터가 운영한 15개의 주요사업을 통해 발굴·지원한 211개사가 참여한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성과교류회 기업전시는 업계의 다양한 기업 간에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해 비즈니스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도내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 운영사를 만나 투자 상담을 통해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창업기업을 위한 힐링스팟존(ZONE)을 운영함으로써 창업가를 위한 다양한 마인드케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이금룡 사단법인 도전과 나눔 회장의 기조강연, 정연용 변리사의 '특허/지식재산권'특강, 투자유치 설명회(IR), 사업별 성과보고회, 제품 사진 무료 촬영 등도 진행한다.
강영재 센터장은 “앞으로도 전북센터는 지역혁신가가 만드는 지역가치 고도화, 혁신창업가가 만드는 글로컬 전북을 목표로 전북 지역 창업생태계에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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