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빈이 서목하 캐릭터의 현실감을 위한 실제 수준의 디바도전 노력을 이야기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나무엑터스 본사에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 열연한 배우 박은빈과 만났다.
'무인도의 디바'는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의 디바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박은빈은 극 중 주인공 서목하로 분해 활약했다. 가수데뷔를 향한 다양한 위기상황에 당차게 마주하는 모습은 물론, 믿기지 않을 매력적인 노래실력은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깊은 호감과 놀라움을 주기에 충분했다.
박은빈은 “란주의 목소리를 대신하는 목하의 노래를 누가 대신해준다면 진정성이 없겠다는 생각에, 배우욕심으로 노래를 해야겠다 생각했다”라고 말을 시작했다.
이어 “싱어송라이터 알리아, 작곡가 타이비언 등의 스태프들과 함께, 1월중순부터 3월까지 하루 세 시간씩 레슨과 함께 8월 녹음때까지 탄력적으로 준비했다. 녹음실 상황이 실제 디바도전기였다고 하더라(웃음)”라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