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협회, 소상공인 대상 경영개선 지원 사업 성료

한국표준협회는 부산·울산에서 소상공인의 재기지원을 위한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표준협회, 소상공인 대상 경영개선 지원 사업 성료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담했다.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단, 경영개선 교육, 사업화 등을 지원했다. 표준협회는 부산·울산 권역을 주관했다.

협회는 소상공인 380명을 대상으로 경영진단을 수행했다. 사업화 대상자에게는 18억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했다. 컨설팅 1000여건도 수행했다.

강명수 표준협회 회장은 “이번 사업으로 매출이 올라 위기 상황에서 사업을 지속할 희망을 봤다는 소상공인이 많았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