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는 무역의 날 행사에서 '8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폴리에스터 필름, IT소재, 탄소섬유 복합재료, PPS수지 등 각 사업부문에서 차별화된 제품과 품질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사장은 “과감한 투자와 적극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지속 확충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질적 고도화를 추진해 대한민국 소재 산업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올해 탄소섬유와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설비 증설, 수처리 운영관리(O&M) 및 이차전지 분리막 사업 진출 등 친환경 첨단소재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정현정 기자 i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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