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이 '2024 독일 디자인 어워드' 엑설런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완자 공부력'과 '기출탭탭'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 분야 본상인 위너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디자인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다.
완자 공부력은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일일 학습 교재 시리즈로, 표지에서 도형과 기호를 캐릭터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출탭탭은 수험생에게 최적화된 기출문제 학습 애플리케이션으로 학습자의 잠재력을 역동적 색상과 형태로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훈 비상교육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연구소장은 “비상교육이 GDA 디자인 어워드에서 3년 연속 수상하면서 디자인 역량을 세계 무대에서 또다시 인정받게 됐다”며 “서책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디지털 학습을 위한 콘텐츠 디자인으로 더 좋은 학습환경을 학생들에게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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