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은 디지털전환(DX) 및 정보화 적극 추진을 통해 대외 시상식에서 잇단 수상 쾌거를 올렸다고 5일 밝혔다.
특구재단은 2023년 대한민국 IT 서비스 혁신 대상, 2023 인텔리전스대상 우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2023년 민간 SaaS 공공 이용 우수사례 우수상, CDE DX AWARDS 2023 금상, 2023년 ICT KOREA AWARD 은상, 동상을 수상했다.
특구재단은 전문성과 혁신의 가치로 정보화 분야에 힘을 쏟아 경영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등 디지털 혁신기술을 접목해 차세대 입주 관리 시스템 구축,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 협업시스템 도입 및 활성화, 디지털 인프라 개선 등 디지털전환을 추진했다.
특히 차세대 입주 관리 시스템은 연구개발특구 및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입주 기업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디지털 혁신기술과 접목한 부분이 IT 전문 평가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총 3회의 대외수상을 차지했다.
강병삼 이사장은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은 해에 디지털 혁신을 위해 노력한 정보화 분야 성과를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기술 기반으로 공공기관 경영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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