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러레이팅 글로벌 데모데이] 호잇스튜디오 인터뷰

'2023년 청년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글로벌 데모데이'가 지난 8일 안양산업진흥원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사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Q. 호잇스튜디오에 대해 소개해달라

호잇스튜디오는 게임과 관련이 없던 사람들이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어 보고자 창업한 게임 제작 스튜디오로, 2022년까지 약 10가지의 게임을 개발하고 출시를 한 경험이 있다. '죽음의 바다'라는 게임은 BIG(BIC 수정)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Burning Beaver, BIC 등에 출품한 바 있다. 특히 이 게임은 구글 인디게임 액셀러레이팅에 선정되어 구글의 많은 지원과 세션 교육 등을 듣고 사후 지원을 받기도 했다.

Q. 현재 개발 중인 게임은?

현재 모바일 '로그라이크' 장르의 게임을 제작하고 있다. 로그라이크는 PC 게임에서 굉장히 오랜 시간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장르인데, 이를 모바일로 가져와서 모바일에 최적화시키고 모바일 유저들이 PC보다 간편하고 언제든 시간에 구애받지 않게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로그라이크는 매 게임마다 새로운 캐릭터, 새로운 적, 새로운 아이템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인데, 이는 유저들이 게임을 다시 시작할 때마다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호잇스튜디오는 로그라이크 게임만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Q. 현재 개발 중인 'MOBILE or LIKE'는 언제부터 만나볼 수 있는지?

현재 7~80%가량 개발 완료했으며 내년 초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출시 이후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해서 유저들에게 계속해서 재미를 주는 것이 목표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