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 시계열 데이터베이스 선두 주자인 마크베이스(대표 김성진)는 올인원 시계열 DBMS '마크베이스 네오 V8(Machbase Neo V8)'가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마크베이스 네오 V8은 국제공인성능평가 기관인 TPC의 테스트 결과 IoT 분야 데이터 처리 속도 세계 1위를 기록한 시계열 데이터베이스 엔진에 IoT 데이터를 위한 메시지 처리 프로토콜(MQTT) 서버, 레스트 풀 API를 위한 HTTP 프로토콜 지원 웹 서버, 원격 프로시저 호출(gRPC) 서버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기업은 이를 통해 복잡한 데이터 수집·처리 과정을 단순화하고 개발자는 복잡한 연동 작업에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 핵심 업무에만 전념해 개발 생산성을 최대 90% 이상 향상할 수 있다.
김성진 마크베이스 대표는 “시계열 데이터베이스는 서울시 도시 데이터 플랫폼에 적용해 하루 1200만건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있다”면서 “신제품 마크베이스 네오 V8의 GS 1등급 인증 획득을 계기로 공공 IoT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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