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하이드로타워 혁신 기술 팝업스토어로 알린다

LG전자는 이달 1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하이드로타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 모델들이 팝업스토어에서 하이드로타워를 체험하고 있다.
LG전자 모델들이 팝업스토어에서 하이드로타워를 체험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팝업스토어는 LG전자 가습기 '하이드로타워' 핵심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하게끔 마련했다. 고객은 팝업스토어에서 제품 체험 외에도 공기청정성향 테스트, 하이드로타워 3D 퍼즐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품을 체험하는 이미지를 올리면 경품도 수령할 수 있다. 지난 주말에는 2000여 명의 관람객이 팝업스토어를 다녀갔다.

하이드로타워는 △미네랄 등 스케일 원인물질을 99.9% 제거하는 '정수 필터' △정수된 물을 100도로 끓이는 '고온 살균' △극초미세먼지를 없앤 깨끗한 바람을 불어넣는 '청정 필터' 등 3단계 과정을 거쳐 청정 가습을 구현한다. 사용이 종료되면 '자동 건조' 기능이 수분 입자가 지나간 통로의 물기가 마르도록 돕는다.

LG전자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이어 더현대 대구, 더현대 서울 등에서 순차적으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채상철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에어솔루션마케팅담당은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가습 라이프를 제시할 하이드로타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과 혁신 기술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