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대표 박중용)은 지난 10월부터 진행한 제3회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종료하고, 캠페인 활동으로 적립한 후원금을 경기도청 산하 기관인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학대 피해 아동 가족관계 회복, 추가 학대예방 등 정서 회복 프로그램과 주거시설 개보수,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앞서 지난해 전달된 후원금은60명 피해 아동과 학대행위자 심리검사와 상담 치료,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및 지자체 보호 전담요원에 대한 교육 지원 및 교육자료 제작 등으로 사용된 바 있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아이들이 더 이상 두려움과 무서움 속에서 학대에 대한 걱정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등 활동으로 학대 피해 걱정없이 자랄 수 있는 사회 형성과 범죄 인식 제고 및 문제가 개선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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