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국내 신SW 기업 늘었다

[자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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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신소프트웨어(SW) 사업을 추진 중인 기업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4월 발표한 SW 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2년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혼합현실(MR) △블록체인 등 신SW 영위 기업수는 각각 1573개사, 993개사, 1225개사, 905개사, 368개사, 282개사로 집계됐다.

2021년 1147개사, 722개사, 843개사, 739개사, 330개사, 200개사와 비교해 모두 증가한 것이다. 특히 2019년 1079개사, 650개사, 659개사, 580개사, 322개사, 191개사와 비교하면 증가세가 가파르다.

[자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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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SW 사업 기술 확보 방식은 '독자 개발' 비중이 컸다. △패키지 SW △IT 서비스 △게임 SW △인터넷 SW 업종 가운데서 독자 개발 비중은 각각 80.3%, 81.5%, 82.3%, 81.2%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기술 이전 방식은 가장 낮았다. 패키지 SW 업종의 경우에는 아예 없었고, IT 서비스 13.%, 게임 SW 2.0%, 인터넷 SW 0.7%로 나타났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