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랩은 집에서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샤워기 필터 '온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국내 천연 유황 온천수를 동결 건조한 온천 필터다. 물과 온천 필터가 만나 언제 어디서든 온천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설랩은 수차례 수질분석을 거쳐 온샤가 온천수와 유사한 성분을 함유함을 입증했다. 유황성분은 국내 온천수 평균보다 두 배 많다.
온샤는 피부 보습, 탄력, 여드름 개선에 효과적이다. 온샤 필터에 사용하는 플라스틱은 친환경 바이오 소재로 제작했다. 재활용이 가능해 친환경적이고 화학적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해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하단부 1마이크론(μ) 필터망은 수돗물 속 이물질, 불순물 등을 제거한다. 제품은 강원온천, 충청온천, 경상온천, 전라온천을 즐길 수 있도록 총 네 종으로 구성했다.
설랩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든지 샤워기에 연결하기만 하면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온천 필터로 샤워기 필터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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