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퍼솔켈리코리아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2023 미래내일 일경험 컨퍼런스'에서 청년장애인 일경험 BTS(Booster for Talent's Success) 프로그램 우수상과 참가수기 최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동시 수상했다.
퍼솔켈리코리아는 23년 미래내일 일경험 우수사례 수상 기관 중 자율공모를 통해 청년 장애인 맞춤 일경험 프로그램 BTS를 직접 제안, 금번 우수상을 받으며 운영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동 프로그램의 1기 한국화이자제약 프로그램 참가자 박성민군은 참가 수기 부문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퍼솔켈리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한국MSD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어필했으며, 준비 과정부터 멘토링, 기업 탐방까지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협력해주신 한국MSD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청년장애인 일경험 BTS는 고용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 장애인에게 진로 탐색, 직무 전문교육, 프로젝트 실습,현직자 멘토링, 기업탐방 등이 포함된 '일경험'의 기회를 확대하며, 양질의 고용환경과 장애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도 구인 네트워크 확보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퍼솔켈리코리아는 글로벌 HR서비스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장애인 고용지원을 위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지난 1일 대한경영학회 지속가능경영 사회부문 대상, 금번 고용노동부 일경험 우수사례 수상과 함께 서울특별시 '더 나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 장애인 고용 환경 우수기업 서울특별시 시장상을 수상하며 국내 장애인 고용서비스 부문에서 사회적 영향력과 전문성을 입증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