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업 팀모노리스가 한국교원대 인공지능(AI) 융합교육원연구소와 교원 양성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팀모노리스 주요 서비스 '코들'은 전국 230여개교에서 도입돼 활용 중인 정보(코딩) 수업 플랫폼이다. 교사가 수업에서 코들을 더 잘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각 시도교육청, 교사연구회 등과 함께 연수와 세미나를 통해 지난 1년간 교원 600명 이상에게 연수를 진행해 왔다.
한국교원대 AI 융합교육연구소는 (예비) 교원의 AI 융합 교육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앞서 지난 학기 코들을 도입해 학과 수업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내년 코들 도입 범위를 넓히고, 혁신적 AI 융합교육 교과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또 문제해결형 연구개발(R&D) 프로젝트 및 장단기 인턴쉽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산학 합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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