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여가문화 커뮤니티 '노른자클럽'을 론칭한다.
노른자클럽은 '주체적으로 노는 것에 진심인 자'의 의미를 담은 '노른자'들이 모여 여가문화의 즐거움을 나누는 커뮤니티다. 여행 관심도에 따라 노른자·더노른자로 구분하고, 개인 SNS 및 야놀자 앱에 양질의 여가문화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야놀자는 신규 커뮤니티를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로열티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야놀자는 내년 1월부터 3개월 간 노른자클럽 1기에게 국내 숙소 및 레저 전용 총 77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지급한다. 여행 콘텐츠 퀄리티 향상을 위한 온라인 클래스, 스페셜 굿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노른자에게는 해외 항공·숙소를 포함한 30만원 상당의 쿠폰팩과 오프라인 웰컴파티 참여 기회를 추가로 제공한다.
노른자클럽 1기는 이달 12일까지 여행을 즐기는 야놀자 회원이라면 누구나 야놀자 앱에서 신청 가능하다. 지원 동기, 여행 관심도 등을 고려해 노른자 100명, 더노른자 20명으로 총 120명을 선발한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노른자클럽을 통해 여행을 즐길 줄 아는 고객이 노는 문화에 진심으로 몰입하고 활발하게 소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노른자클럽이 여행 트렌드를 선도하면서 건강한 여가문화 콘텐츠 활성화에 기여하는 커뮤니티로 자리잡도록 전폭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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