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아시아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국토부 종합대상 수상

리조트특별시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기반시설 모습. 사진=DK아시아
리조트특별시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기반시설 모습. 사진=DK아시아

DK아시아의 '왕길역 로열파크씨티'가 녹색으로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든 공로로 제14회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 국토교통부장관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DK아시아는 도시(City) 브랜드 개념을 도입해 하이엔드 리조트도시 콘셉트로 조성 중인 로열파크씨티를 대한민국 대표 신흥부촌으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리조트 콘셉트의 도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를 입주시킨 데 이어 더 새로워진 상품과 커진 스케일로 총 2만1313세대로 완성되는 리조트특별시를 조성 중이다. 여기에 3단계 사업을 통해 총 3만6500세대를 공급해 대한민국 관문의 입지에 서울 인구 10만 명을 유입할 수 있는 제2의 도시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리조트특별시는 유럽의 성(Castle)을 모티브로 조형 문주인 로열 그랜드 게이트가 설치된다. 문주의 높이가 8미터에 달하며 야간에는 조명을 더해 압도적인 규모감과 함께 아름다움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시그니처 조형물인 로열 그랜드 게이트를 지나면 길이 235미터에 달하는 유럽식 중앙정원과 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모티브로 조성한 높이 15미터 이상의 초대형 느티나무와 롤 잔디가 식재된 정원이 펼쳐진다.

유럽식 중앙정원에는 고급 수종이면서 높이 8미터 이상 상록계열의 대형 전나무 길을 조성해 겨울에는 푸른 녹색을 감상하고 눈이 내리면 운치 있는 겨울 경치도 함께 볼 수 있다.

단지 내의 조경과 조경 시설도 특화시켰다. 나무 모양이 아름다워 도시 정원의 정원수로 사용되는 대형 전나무를 대규모로 심어 숲을 조성하며 이곳에는 길이 140m의 순환길 형태의 웰빙 황토 산책길을 조성한다. 여기에 800m 길이의 프라이빗 산책길과 단지 내에 테마 숲길도 만든다. 로열파크 8경으로 불릴 테마 숲길은 1경 대나무길을 시작으로 2경 단풍나무길, 3경 전나무길, 4경 배롱나무길, 5경 대왕참나무길, 6경 팽나무길, 7경 왕벚나무길, 8경은 마로니에길이다.

이밖에도 형형색색의 자수화단과 유럽식 분수, 수경공간, 티하우스, 유럽을 담은 퀸즈가든, 사계절을 단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교목과 관목 등도 식재된다. 또한 다양한 디자인 스팟에는 유명 작가들의 조각 작품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7일 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환승 없이 40분대(급행 기준)로 강남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며, 공기청정형 시스템 에어컨 및 3열 컬럼식 빌트인냉장고(냉동+냉장+김치) 등이 무상옵션으로 제공된다.

김정모 DK아시아 회장은 “리조트특별시의 조경을 탁월한 가치를 담은 대한민국 조경 유산으로 남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리조트 이상의 품격을 갖춘 도시를 조성해 자연과 문화와 감성을 담은 도시의 완성을 지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며 실거주 의무도 적용받지 않는다. 금융 혜택으로 계약금(10%)을 납부하면,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