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총장 김성훈)가 주관한 한라아트뮤지엄 버추얼스페이스에 로커스가 메인콘텐츠 제작에 참여하여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몰입형 전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한라대학교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로 국내 최상의 입지조건과 전시 전문가들과 함께 국내 몰입형 콘텐츠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제주한라대학교는 학문과 문화의 경계를 허무는 문화중심대학으로서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창출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번 버추얼스페이스 전시를 통해 학문, 문화, 기술이 조화를 이룬 창의적인 결과물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내 몰입형 콘텐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커스는 최신 비전 AI와 모션 캡쳐 기술을 통합하여 몰입형 영상 컨텐츠를 제작하였다. 이는 관람객에게 3D실감 콘텐츠를 제공하여 벽면 영상에서 관람자의 동작이 아바타에 실시간으로 반영되어 현실적이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선사할 계획이다.
최근, 로커스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규모 관람자의 가상 참여가 가능한 실시간 인터랙션 기반 가상현실 공연 제작 플랫폼 기술 개발' 프로젝트에서 가상환경 생성 및 스트리밍 기술,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기반 가상환경 변화 연출제어 기술 등에 연구 참여하였다. 이는, 관람객들에게 더욱 혁신적인 컨텐츠 기술로 풍요로운 인터렉티브 전시 컨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커스와 한라아트뮤지엄의 협업은 전시장 내 새로운 디지털 인터렉티브 경험을 창출하며, 로커스의 혁실적인 컨텐츠 생성기술로 몰입형 실감 전시 컨텐츠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로커스는 지난 11월2일 '2023 대한민국 미래 콘텐츠 대상'에서 대상인 문화체육장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3 대한민국 미래 콘텐츠 대상'은 IT조선이 주최하고 한국실감메타버스콘텐츠협회(KOVACA)가 주관하는 행사로,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미래형 콘텐트를 제작하고 유통하는데 기여한 우수한 미래 콘텐트 기업을 대상으로 시상하였다.
또한 로커스는 '레드슈즈', '유미의 세포들' 3D 애니메이션 제작 및 '스즈메의 문단속' 공동 투자, 배급도 성공적으로 추진해오며 특히 이달 지분구조 변경과 신규투자를 유치하며 본격적으로 기업공개(IPO) 채비에 나섰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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