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 솔루션 기업 채우라(대표 김재상·오성묵)는 최근 열린 '2023 경기 스타트업 플렉스'에서 크라우드 펀딩 레이스 부문 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2023 경기 스타트업 플렉스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관행사로 토크콘서트, 크라우드펀딩레이스, 창업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채우라는 최고 펀딩 금액(2225%)을 기록해 크라우드 펀딩 레이스 대상을 차지했다.
채우라는 앞서 열린 '2023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에서도 3D 프린팅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채우라는 복합소재 출력 대형 3D 프린터인 '라움(RAUM)'과 2D 데이터를 3D로 자동설계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인테리어 간판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오성묵 채우라 대표는 “잇따른 수상은 라움 브랜드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국내 프린팅 산업 발전을 위해 국내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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