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인 네네치킨이 자사 인스타그램을 통해 E쿠폰 사용 방법을 정리한 'E쿠폰 소개서'를 공개했다.
흔히 모바일 상품권 내지는 기프티콘으로 불리는 E쿠폰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비롯해 다양한 채널에서 판매되는 상품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장소 및 시간 설정이 자유롭다는 점에서 선물용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네네치킨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들은 E쿠폰 판매 및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네네치킨에서 이번에 공개한 'E쿠폰 소개서'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비롯해 다양한 채널에서 구매한 모바일 상품권들을 이용해 네네치킨 자사 앱에서 주문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네네치킨 자사앱을 활성화하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크리스마스와 연말, 신년 이슈 등으로 선물을 주고받는 일이 잦은 12월을 맞아 소비자들이 네네치킨의 기프티콘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러한 'E쿠폰 소개서'를 공개하였다는 점에서 고객 중심 경영 이념을 돋보이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일전 네네치킨 홈페이지에 E쿠폰 사용 방법을 업로드한 것에 이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네네치킨의 SNS에도 사용방법을 업로드했다”며 “힘들고 위로가 필요한 지인에게, 혹은 기쁜 일이 있어 축하할 일이 있을 때 네네치킨 기프티콘을 주고받으시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