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대 순수과학 관련 학과 5247명 모집…“자연계 학생 유리” [숏잇슈]

전국 주요대 순수과학 관련 학과 5247명 모집…“자연계 학생 유리” [숏잇슈]
전국 주요대 순수 과학 관련 학과 5247명 모집…“자연계 학생 유리”
전국 주요대 순수 자연과학 관련 학과 5247명 모집…“자연계 학생 유리” [숏잇슈]

수학·물리·생명과학·화학·지구과학 등 자연계 순수 과학 관련학과는 2024학년도 기준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성균관대 등 서울·수도권 주요대 20곳에서 3320명, 경북대·부산대·전남대 등 지방 거점 국·공립대 9곳에서 1927명을 선발해 총 5247명을 뽑는다.

서울권 16개 대학 중 성균관대가 311명으로 가장 많이 선발한다. 다음으로 고려대 249명, 서울대 214명, 서강대 188명, 경희대 176명, 한양대 172명 순이다.

29개대 학과별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단일 모집단위로 가장 많이 선발하는 곳은 성균관대 자연과학계열로 263명을 선발한다. 서울·수도권 대학 중 선발인원이 많은 곳은 고려대 생명과학부 90명, 동국대 물리반도체과학부 58명, 서울대 생명과학부 55명, 건국대 물리학과 54명 순이다.

서울·수도권 소재 대학에서 가장 많이 선발하는 전형은 정시로 모집인원 3320명 중 1276명(38.4%)을 뽑는다. 학생부종합전형이 1135명(34.2%), 교과전형 521명(15.7%), 논술전형 383명(11.5%), 실기·실적위주 5명(0.2%)이다.

순수 자연계 관련학과인 만큼 인문계를 별도로 선발하는 곳은 없다. 수능 과목 중 수학 반영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서울대는 40%, 고려대는 37.5%, 연세대 33.3%가 수학 반영비율로 다른 과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