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이 어셔, 니키 미나즈 등 팝스타들과 함께 연말 미국 전역에 열정을 불어넣고 있다.
8일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여자)아이들은 최근 LA에서 시작된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iHeartRadio Jingle Ball Tour, 이하 징글볼 투어)와 함께 미국 현지 팬들과 마주하고 있다.
'징글볼 투어'는 미국 아이하트미디어가 매년 연말,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로, 올해는 어셔, 니키 미나즈, 원 리퍼블릭, 플로 라이다, 사브리나 카펜터 등과 (여자)아이들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매 공연 간 (여자)아이들은 'TOMBOY','퀸카 (Queencard)' 등 글로벌 히트곡을 앞세운 무대와 함께 수만의 현지관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메인보컬 민니의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무대성원을 보내는 현지 팬들의 모습에 공감해 열정어린 무대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주목된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내년 1월 정규2집 컴백 준비와 함께, 오는 8일 뉴욕, 10일 보스턴, 11일 워싱턴 D.C, 12일 필라델피아까지 이어질 '징글볼투어' 행보에 동참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