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이 8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서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호반건설, 호반산업 등 2023년 호반그룹 신입사원 30여명이 참여했다.
호반그룹 신입사원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내곡동 10여세대에 총 3000장의 연탄과 쌀, 김치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전달한 연탄과 생필품은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양기훈 호반건설 사업관리팀 주임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동기들과 힘을 모아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면서 “연탄과 생필품으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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