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야넷(대표 구영모)은 최근 경기도 양평군 용문국민체육센터에서 전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행사를 통해 △내년 사업 계획 공유 △전사 비전 공유 △사내 운동회 △사내 시상식 등을 진행했다.
구영모 나야넷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회사성장 두 가지 목표를 함께 달성하는 데 전사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건전한 직장 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2015년 출범한 회사는 시스템과 응용소프트웨어 개발과 공급, 국내외 여행사 및 여행보조, 오디오물 출판, 원판녹음, 산업용 로봇 제조,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법정필수교육과 직무법정 교육, 전문직무 교육, 기타 교육 등 분야에서 강점을 갖췄다.
회사 브랜드 나야넷 투어는 회사가 갖춘 국내외 인프라를 통해 고객사별 수요에 맞는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기업 대상 프로그램의 경우 여수, 제주, 베트남 하노이, 일본, 태국 등 다양한 기업과 협회, 의료기관 등 고객별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해외산업시찰 △포상휴가와 장기근속 등 테마여행 △컨벤션과 콘퍼런스 △해외전시회, 박람회, 학회 참석 등을 지원한다. 미국 캐나다, 서부, 동부, 하와이, 유럽의 경우 서유럽부터 북유럽, 터키,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동남아, 남태평양과 중국, 국내 등 다양한 지역별 특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내 여행업계 임원 등 베테랑 임직원과 세계 30여개 주요 목적도시에 구축한 현지 인프라를 통해 최적화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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