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는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따끈한 국물 밀키트 2종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은 한국식 중화우동 '차이797 차이우동(이하 차이우동)'과 진한 국물의 '잇츠온 사골 떡만둣국(이하 사골 떡만둣국)'이다.
차이우동은 hy와 중식당 '차이797'이 함께 개발한 여섯 번째 밀키트다. 새우와 오징어, 각종 야채를 특제 중화우동소스와 함께 끓여냈다. 동봉된 계란을 풀면 부드럽고 담백한 국물을 즐길 수 있다. 중화면의 쫄깃한 면식감도 특징이다.
사골 떡만둣국은 쫄깃한 떡에 큼직한 고기만두가 더해진 국물 요리다. 특히 사골 육수에 멸치 육수를 더해 맛이 진하다.
신제품 2종은 육수를 끓이고 재료를 넣는 간단한 조리만으로 준비할 수 있다. 기호에 따라 재료를 추가해 먹어도 좋다. 식사뿐만 아니라 캠핑이나 파티에도 잘 어울린다.
주문한 제품은 프레시 매니저가 냉장 배송으로 지정한 날짜에 문 앞까지 전달해 준다. 별도 배송료는 없다.
강미란 hy HMR 마케팅팀장은 “잇츠온 밀키트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실속형 제품이다”며 “가정에서 간단히 준비할 수 있는 국물 요리와 함께 따뜻한 연말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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