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은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CCM 인증제도는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2년마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휴롬은 2016년 첫 CCM 인증 이후 작년까지 4회 연속 CCM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CCM 활동에 대한 진정성 있는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휴롬은 올해 '고객의 건강한 미래를 디자인하는 휴롬'이라는 CCM 슬로건을 중심으로 기업의 핵심 가치인 건강 문화를 확산하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스포츠 구단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건강'이라는 가치를 폭넓게 확산하는 한편 기존 착즙기에 대한 소비자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제품 개발 등을 통해 CCM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건강' 가치를 공유하는 샘표와 손잡고 인증기업 간 협력 간담회를 개최해 관계자들의 CCM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간 동반성장 및 파트너십 강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그 외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고객 이벤트, CCM 내재화를 위한 임직원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앞으로도 소비자중심경영 선도기업으로서 고객 만족과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을 끊임없이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롬은 소비자의 날과 이번 수상을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소비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17일까지 휴롬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이벤트 포스팅 내 퀴즈를 풀면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M100, H400 등 휴롬 대표 원액기를 비롯해 티마스터, 파워블렌더, 모바일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