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수 리얼시큐 대표는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주관 '2023 정보보호산업인의 밤'에서 정보보호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 대표는 2004년 정보보호컨설팅과 보안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리얼시큐를 설립했다. 리얼시큐를 이끌며 이메일 보안솔루션을 비롯해 모바일 피싱 차단솔루션, 사물인터넷(IoT) 보안솔루션, 데이터 암호화 모듈 등을 개발, 공급하고 통합유지보수를 제공하고 있다.
리얼시큐 대표 솔루션인 사칭메일관리시스템 '리얼메일'은 발신자 정보를 검증하는 특허 핵심기술을 탑재해 BEC, 사칭메일, 스피어피싱을 정밀 차단한다. 현재 대학과 금융사, 대기업, 공공기관으로 도입이 늘고 있다.
정 대표는 “리얼메일 공급 확산에 집중하면서 새로운 보안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해 보안산업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
-
임동식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