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로 비즈니스 확장···체계적인 제품 관리 시스템 제공키 위해
글로벌 하이브리드 마케팅기업 세토웍스(대표 조충연)는 11일 싱가포르의 투자 회사 테마섹(Temasek)의 자회사인 AI기반 제품 정보 관리 솔루션 기업 트러스타나(Trustan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사의 전략적 파트십은 글로벌로 비즈니스를 확장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보다 편리한 현지화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글로벌 제품 관리 시스템을 제공키 위해 추진됐다.
한국의 브랜드사 및 유통사는 트러스타나의 AI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세일즈 컨텐츠를 자동으로 작성하고 세토웍스의 온·오프라인 기반의 글로벌 마케팅, 커머스 서비스를 통해 효율적으로 타깃 국가에 진출할 수 있게 된다.
박한솔 트러스타나 커스터머 석세스 매니저는 “정보와 리소스가 부족한 중소기업, 상공인들에게 현재 서비스 중인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인 프로덕트 스위트는 서버구축과 솔루션 설치 없이 기업 내에 분산된 제품 정보를 중앙에서 관리하게 하고, 독자적인 알고리즘을 통해 제품 정보의 번역 및 현지 마켓 플레이스에 특화된 상세 설명서의 자동 작성을 지원한다”면서 “프로덕트 마스터를 통해 한국의 크고 작은 브랜드사와 유통사가 글로벌 진출 시,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대폭 단축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준회 세토웍스 전략마케팅 본부장은 “국내외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서는 현지 고객 및 시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한 현지화 된 제품 및 마케팅 전략이 중요하다”며 “글로벌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토웍스의 강점과 AI기반으로 제품정보 현지화 및 제품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트러스타나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로 비즈니스를 확장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