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노비즈센터 입주기업 더코스코리아(대표 오상태)가 운영하는 반려동물 용품 전용 브랜드 '플란다스의개'에서 신제품 '실키 디탱글러 미스트'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해당 미스트는 후각이 예민한 반려동물의 특성을 반영해 알러지 유발 향료 23종 무첨가 및 에탄올과 파라벤류 무첨가 검사를 실시한 '32無' 제품이다.
더코스코리아 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미스트는 기존의 펫샴푸 소비자들의 요청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고객들과, 그 고객들이 요청하는 부분에 귀 기울여 신제품 개발에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온 가족의 건강을 위한 뷰티 케어 전문기업 더코스코리아는 2015년 신라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창업하여 2019년도에 부산이노비즈센터에 입주한 바 있다. 오는 12월에는 기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 큰 폭의 지원과 도움을 받았던 부산이노비즈센터를 졸업하여 8년 만에 창업보육센터라는 제도권을 벗어나 사업을 이어 나갈 전망이다.
오상태 대표는 “흔히 우리집 막둥이라고 불리는 서열 1위 반려동물을 위한 제품이기에, 기능과 효능을 챙겼을 뿐만 아니라, 성분까지 꼼꼼하게 신경 썼다. 제품은 안심하고 선택하실 수 있도록 무첨가 검사까지 완료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부산이노비즈센터와 같은 창업보육센터의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노하우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였다“며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제도권 밖에서 더 큰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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