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이 단독공연과 함께 2024년 한 해 열일행보를 선언한다.
11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프로미스나인 2024 단독 콘서트 'FROM NOW.'가 내년 1월27~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프로미스나인 'FROM NOW.'는 지난해 9월말 'LOVE FROM.' 이후 1년4개월만의 단독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포스터 속 자물쇠문양으로 표시된 정규 1집 'Unlock My World'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무대퍼레이드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돼 관심을 끈다.
프로미스나인은 소속사를 통해 “2024년의 시작을 플로버(FLOVER.팬덤명)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고 매우 기쁘다.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아직도 하고 싶은 것, 꿈꾸는 것이 많은 우리의 모습을 보고 좋은 무대를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는 믿음이 생겼다”라고 전한 뒤 “플로버의 눈과 귀를 책임질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팬 분들이 오래 기다리신 만큼 빈틈없는 시간들을 선물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