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호가 데뷔 첫 서바이벌 심사위원 활약과 함께, 솔로뮤지션으로서의 매력위치를 새롭게 입증한다.
12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백호가 내년 상방기 방송될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의 심사위원에 합류키로 했다고 전했다.
'빌드업'은 장르에 상관없이 보컬에 자신 있는 실력자들이 모여 최고의 보이그룹 데뷔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MC로 나설 배우 이다희와 함께 비투비 서은광, 마마무 솔라, 레드벨벳 웬디 등이 심사위원으로 먼저 출격을 확정한 바 있다.
백호는 '빌드업' 심사위원 합류는 데뷔 이래 처음이다. 뉴이스트 출신이자 Mnet 서바이벌 경험자로서의 입지와 함께, 신곡 'What are we (Feat.박지원 of 프로미스나인)'를 비롯한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the [bæd] time'를 통해 자신의 다채로운 음악진가를 풀어내는 백호인 만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긍정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백호는 소속사를 통해 “최고의 보컬 보이그룹 탄생에 심사위원으로서 동참하게 돼 영광”이라며 “새로운 감각과 관점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열정'에 못지않은 열정적이면서도 건설적인 심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재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한편 백호는 지난 7일 발표된 백호의 싱글 'What are we (Feat.박지원 of 프로미스나인)'로 활동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