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베어코리아, 오는 15일까지 '테디베어 주얼리 NFT' 2차 판매 실시

테디베어코리아, 오는 15일까지 '테디베어 주얼리 NFT' 2차 판매 실시

테디베어코리아가 오는 15일까지 '테디베어 주얼리 NFT'의 2차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테디베어를 모티브한 '테디베어 주얼리 NFT'는 지난달 21일 출시와 동시에 1차 판매에서 완판은 물론, 물량 중 절반에 가까운 수량이 글로벌 NFT 거래소 '오픈씨(Opensea)'에 판매 등록을 완료하기도 했으며, 특히 골드넘버 NFT는 기존 판매가 보다 최소 10% 이상 상승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고유번호를 보유해 발행되는 NFT는 특정 숫자에 따라 골드넘버 NFT로 분류돼 추가 거래 시 가치가 높아진다고 관계자 측은 설명했다.

관계자는 테디베어 주얼리 NF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테디베어코리아는 2차 판매를 당초 일정보다 앞당겨 진행, 오는 12월 15일까지 판매하며, 2차 판매는 1차와 동일한 패키지로 구성되고 3개 이상 NFT 구매 고객에게는 14K 골드 테디베어 실물 펜던트도 제공한다. 총판매 기간 최다 구매자(1명)에게는 다이아몬드가 세공된 실물 펜던트(약 1천만 원 상당)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테디베어코리아는 선구매 할인 혜택, 토큰 에어드롭, 넘버링 및 각인 서비스 등 다양한 구매 혜택과 함께, 추후 테디베어코리아가 진행하는 각종 프로모션에서 추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테디베어코리아 관계자는 “테디베어 주얼리 NFT에 대한 높은 수요에 2차 판매 시작을 앞당기고 판매 기간도 더 늘렸다”라며, “NFT와 펜던트를 함께 얻으면서 엔에프테크(NFT+테크)와 금테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만큼 다양한 혜택을 가져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