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은 NPS 회원, 손홍주 작가와 함께하는 'NPS 원데이 워크숍'을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NPS는 니콘 회원들 중 사진 작가 등 전문가들이 유료로 가입하는 회원 서비스를 뜻한다.
NPS 원데이 워크숍은 니콘의 프로 사진작가 및 사진, 영상 전공자들을 위한 서비스인 NPS 회원들을 대상으로 니콘 카메라의 성능 및 다양한 촬영 노하우를 전달하고자 니콘이 새로 기획한 고객지원 행사다.
니콘은 이번 행사에 NPS 회원 10명을 초청해 전문적인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 나선 손홍주 작가는 '잡지 표지 사진'을 주제로 인물 촬영 포인트 및 시연, 결과물 리터치 노하우 등 씨네21 사진부장으로서 인물 사진을 촬영하며 터득한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유근종 회원은 “오랜 시간 동안 잡지 표지 촬영을 해 오면서 작가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해 주셔서 좋았다. 현재 활동 중인 배우와 함께 실제와 동일하게 진행되어 긴장감이 넘치는 워크숍이 되었다. 또한, NPS회원들끼리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적어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뜻깊은 자리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NPS 담당자는 “앞으로도 니콘은 유저분들의 아낌없는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욱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