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라이더스쿨, 선진교통안전대상 손해보험협회 특별상

배민라이더교육실(배민라이더스쿨)이 안전하고 건강한 배달서비스 문화를 조성 공로로 '선진교통안전대상 손해보험협회 특별상'을 수상했다.

배민라이더스쿨 교육 모습. [자료:우아한청년들]
배민라이더스쿨 교육 모습. [자료:우아한청년들]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지난 12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배민라이더교육실이 선진교통안전대상 손해보험협회 특별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배민라이더교육실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건전한 배달 서비스 문화를 조성하고, 국내 최초·유일 배달 이륜차 오프라인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는 배달업계 최초 사례이자 최초 단체상이다.

배민라이더교육실은 업계 최초 이륜차 주행 실습교육장으로 설립된 '배민라이더스쿨'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라이더에게 제공하고 있다. 배민라이더스쿨에는 실제 도로와 유사한 주행환경이 구현돼 있는데, 상황별 총 14개의 코스를 통해 라이더가 이륜차 사고를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남기영 우아한청년들 배민라이더교육실장은 “이륜차 안전을 선도해나가는 기업으로서 건강한 배달문화뿐 아니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