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가 안양시인재육성재단과 함께 ESG문화예술 분야 인재를 선발해 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GS파워는 12일 안양 소재 연성대학교 연성아트홀에서 '2023 안양 ESG 문화예술 장학생 콘서트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영욱 GS파워 상무와 최대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날 선발한 장학생은 문화예술 분야 ESG 장학생과 우수인재, 특별인재(장애학생) 장학생 등 3개 분야 총 75명이다.
ESG장학생은 안양 관내 초, 중, 고, 대학생이 제출한 ESG 관련 문화예술 작품을 심사해 선발했다. 문화예술 우수·특별인재 장학생은 관내 예술 전문 고등학교와 대학교, 장애인복지관 및 특수학교에서 추천한 학생을 대상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최대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축구 사랑 안양꿈나무 장학생과 안양 ESG 장학생 선발 등 안양의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 지원을 해 온 GS파워 임직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GS파워는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지난 8일 열린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행사'에서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란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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