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성과공유회 및 바이어 상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운영한 청년식품 창업성장지원사업 우수성과사례 참여기업들의 제품전시회와 바이어 상담회를 진행했다. 청년식품 창업성장지원사업은 전국 식품 분야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을 비롯한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품평회, 투자연계지원,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신규창업과 성장기반을 마련해 성공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식품제조 기반 초기창업 35개팀, 예비창업 22개팀 총 57개팀으로 그린바이오, 푸드테크 등 다양한 아이템의 사업화를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하섭 메디프레소 대표는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해 제품화 개발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식품제조 기반을 고민하는 청년창업기업들이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애그테크, 그린바이오, 푸드테크, 글로벌 K-농업 등 식품제조기반 청년 초기 및 예비창업가를 발굴하고 시설·인프라 등을 아낌없이 지원해 대한민국 농식품 벤처기업을 발굴 및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청년식품 우수기업 대상 2023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 제품전시 지원
-
이원지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