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이 지난 12일에 개최한 '연말정산 업무 3분의 1로 줄이기' 온라인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기업 인사담당자 등 총 6400여명이 참가했다.
더존비즈온은 웨비나에서 기업 인사관리 서비스 나하고(NAHAGO)를 활용해 쉽고 빨라지는 연말정산 업무 노하우를 시연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NAHAGO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급여명세서 간편 교부 등 직장인 특화 기능도 함께 소개했다.
'스마트폰 하나로 끝내는 연말정산 방법' 세션에서 직장인용 무료 애플리케이션(앱) NAHAGO를 활용해 기존 연말정산 처리 과정을 3분의 1로 단축시키는 업무 혁신을 선보였다. 직원의 연말정산 자료가 자동 반영돼 인사담당자의 번거로운 자료 취합 작업을 덜어낼 수 있다.
NAHAGO로 차별화한 '연말정산 모의계산 서비스'도 호평을 받았다. NAHAGO와 연동된 신용카드 정보와 전년도 간소화 PDF 자료, 급여자료, 부양가족 정보 등이 자동 반영돼 모의계산이 가능하다. 절세 방법까지 얻을 수 있다.
NAHAGO에서 제공되는 '직장인 특화 기능 활용 방법'도 이목을 끌었다. NAHAGO 앱 하나로 급여명세서 간편 교부, 근태 관리 등 직장인 특화 서비스가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화상회의, 업무용 메신저, 증명서 신청, 연·월차 휴가 관리 기능까지 비용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웨비나 참가자는 “NAHAGO 연말정산 서비스를 활용하면 각종 자료 제출과 확인을 위해 직원에 일일이 확인할 필요가 없어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이번 기회에 근태 관리 기능과 휴가 관리 기능도 추가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이번 웨비나가 기업 인사담당자를 비롯한 많은 기업 실무자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직장인들이 모바일앱을 통한 업무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능 고도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