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은 식기세척기 전용 주방세제 브랜드 '스웨이(SWAY)'를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스웨이는 강력한 식기 세척은 물론 세정 후 세제 잔여물에 대한 걱정을 덜어준 주방세제 브랜드이다. 브랜드명은 △우리 가족을 위해 '안전한(Safe)' △설거지 용량에 맞는 편리하고 '간단한(Simple)' △세척 성능과 성분을 고려해 '똑똑한(Smart)' 세 가지 '방법(Way)'라는 의미를 담았다.
스웨이 브랜드 론칭과 함께 △3세대 액체 캡슐 타입의 '식기세척기 액체 캡슐 세제' △고체 타입의 '식기세척기 타블렛 세제' 2종을 선보였다.
스웨이는 식기의 세정을 도와주는 세제와 건조를 도와주는 린스 성분을 한 번에 담은 '올인원' 제품으로 사용의 편리성을 더했다. 그리고 소용량으로 제작하고 물에 잘 녹는 수용성 포장재를 적용해 포장 비닐을 뜯을 필요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어린아이가 쉽게 포장지를 열수 없도록 설계한 '어린이 보호 포장'을 적용했고 시각장애인을 위해 제품명 점자 표기를 도입했다.
온 가족이 사용하는 식기에 사용하는 만큼 무기염, 파라벤 등 걱정되는 성분 15가지를 함유하지 않았다.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 및 독일 더마테스트사에서 진행하는 피부 자극 테스트의 높은 등급인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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