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대안신용평가 누적 대출 2300억원 [숏잇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대출, 2000억원 넘었다 [숏잇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대출, 2000억원 넘었다 [숏잇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 네이버페이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액은 누적 2300억원 기록했다. 2021년 1월 출시 이후 3년 만이다.

단순히 대출 규모만 큰 것이 아니라 대안신용평가 기술로 신파일러에게 자금을 공급했다.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SME) 20%는 업력 1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들이며, 대출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2030세대 사업자는 60%에 해당 된다. 또 58.9%는 기존 CB 데이터만 활용한 신용평가에 비해 신용등급이 상승하거나 대출 승인이 전환된 것으로 확인됐다. 대안신용평가시스템(ACSS) 혜택을 본 사업자로 나타났다.

네이버페이는 내년 초 나이스신용정보와 함께 개발한 대안신용평가 네이버페이스코어를 외부 금융사에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스토어에서 SME 사업자를 대상으로 쌓은 신용평가 모델 노하우를 개인에 까지 적용하며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은 네이버파이낸셜, 우리은행·미래에셋캐피탈과 제공하는 서비스다. 네이버는 빅테크 중 유일하게 은행업을 하고 있지 않지만 사업자 대출을 통해 자사 입점 고객에게 여신을 제공하고 있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