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2023 AAA' 출격…'쿠데타' 新 퍼포먼스 기대감 증폭

사진=GF엔터테인먼트
사진=GF엔터테인먼트

그룹 킹덤(KINGDOM)이 '2023 AAA'를 빛낸다.

킹덤(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 훤, 자한)은 14일 필리핀 '필리핀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 이하 '2023 AAA')에 참석,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킹덤은 지난 10월 18일 발매한 미니 7집 'History Of Kingdom : Part Ⅶ. JAHAN(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7. 자한)'의 타이틀곡 '쿠데타(COUP D'ETAT)' 무대를 펼친다. 킹덤은 '2023 AAA' 버전으로 편곡한 '쿠데타' 퍼포먼스로 새로운 매력을 뽐낼 전망이다.

킹덤은 지난 '2021 AAA'에서 수십 명의 댄서들과 '엑스칼리버' 무대로 웅장한 불꽃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 '2022 AAA'에서는 '백야' 무대로 '시네마틱돌' 면모를 뽐냈다. 이와 함께 갈라쇼에서 스트레이 키즈 '소리꾼' 커버 퍼포먼스와 멤버 무진이 서인국 'MY LOVE' 무대에 피처링으로 올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이번 '2023 AAA'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 2021년 데뷔한 킹덤은 '4세대 아이돌 최초'로 미국 아마존 뮤직 5개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미국 빌보드 차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0위 안에 3연속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미니 7집 역시 미국 등 5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했다. 또 킹덤은 데뷔 이후 처음 미국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글로벌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2023 AAA'는 스타뉴스가 주최하고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 TONZ 엔터테인먼트, PULP Live World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시상식이다. MC는 장원영과 강다니엘, 성한빈이 호흡을 맞추며, 권은비, 뉴진스, 세븐틴 부석순, 스트레이 키즈, 악뮤, 유선호, 이준호, 임영웅, 재찬, 제로베이스원 등 초호화 아티스트가 참석한다.

한편 '2023 AAA'는 14일 오후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에서 한국 독점으로 생중계된다. 필리핀은 Lazada Philippines, 일본 hulu 등 전 세계에 생중계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