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가 '유럽 축구 직관 패키지'를 출시한다.
토트넘 홈경기를 프리미엄 좌석에서 관람하는 6박 8일 영국 런던 패키지를 선보인다. 축구 전문가가 경기 직관, 스타디움 투어 등에 동행해 축구 전문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옥스포드 대학교, 스톤헨지 등 런던 근교 인기 관광지를 방문하고 템즈강 유람선, 런던아이 등 런던 랜드마크 투어도 선택 가능하다. 가장 빠른 출발일은 내년 2월 14일이다.
프랑스 파리로 떠나는 축구 테마 상품도 공개한다. 내년 2월 22일에 첫 출발하며, 파리 생제르망 FC의 리그앙(Ligue 1) 경기를 롱사이드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5박 7일간 루브르 박물관, 몽생미쉘 등 프랑스 대표 명소 투어와 도심 자유 일정을 실속 있게 혼합한 것이 특징이다. 상품에 따라 에펠탑 2층 전망대 및 세느강 디너 크루즈 일정도 제공한다.
한정협 인터파크트리플 스페셜 인터레스트 트래블(Special Interest Travel) 팀장은 “해외 축구를 즐기는 국내 팬을 위해 경기 직관부터 현지 여행까지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축구 테마의 패키지와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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